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조선에서는 수도 평양을 인민의 리상에 맞는 현대적인 도시로 꾸리기 위한 사업이 대대적으로 벌어져 평양의 모습이 새롭게 일신되고있다.
평양시의 낡은 거리들과 문화후생시설들이 현대적으로 개변되였다.
만수대주변에 인민극장이 새롭게 일떠서고 극립연극극장, 평양대극장, 대동문영화관, 옥류관을 비롯한 문화후생시설들이 현대적으로 개건보수되였다.
시안의 여러 공원, 유원지들도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훌륭히 개변되였다.
개선청년공원과 중앙동물원이 현대적으로 꾸려진데 이어 대동강의 릉라도에 릉라곱등어관, 릉라물놀이장, 릉라유희장, 미니골프장으로 이루어진 릉라인민유원지가 건설되여 준공하였다.
평양시의 도로들과 걸음길들을 현대적으로 개건보수하고 수도를 수림화, 원림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였다.
중심구역의 주요 도로들에 대한 보수와 수만m의 도로연석, 수만㎡의 도로불로크들을 교체하는 사업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으며 비파거리를 비롯한 여러 거리들에 도로분리띠들이 새로 건설되고 현대적인 뻐스상가대들이 설치되였다. 옥류교의 란간과 중심거리들의 지하건늠길입구보호벽들이 은백색불수강란간으로 교체되여 거리의 풍치를 한층 돋구어주고있다.
비파거리의 넓은 공지에 회화나무림을 조성하고 주체탑거리와 혁신거리, 동대원구역의 넓은 공지에 수삼나무림을 조성하는 등 수도의 공지들마다 수종이 좋은 나무를 많이 심어 근 1만수천㎡의 수림화지대를 조성하였다.
가로등들의 현대화가 적극 추진되고 수도의 거리들에 대한 불장식들이 보다 높은 수준에서 완성되였다.
수도의 중심구역들의 가로등주를 낮추고 가로등을 지난 시기 사용하던 고압나트리움등보다 빛세기가 센 새로운 등으로 바꾸었다. 기념비적창조물들과 상업 및 급양망들, 주택들과 다리, 록지들에 불장식을 새롭게 하여 황홀한 불야경을 펼치였다.
지금 조선에서는 수도 평양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한 사업이 계속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