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가극 《금강산의 노래》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정력적인 지도밑에 빠른 시일안에 훌륭히 창작완성된 5대혁명가극의 하나이다.
혁명가극 《금강산의 노래》는 일제식민지통치시기에 나라없고 무권리한탓에 생리별을 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한 작곡가의 가정이 20여년만에 다시 만나게 되는 극적인 이야기를 통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마련하여주신 조선의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지난날과의 대비속에서 생동하게 보여주고있는 작품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긍정적인것이 기본을 이루고있는 조선의 사회주의현실을 주제로 한 작품을 창작할 때에는 갈등문제가 크게 제기되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극조직과 감정조직에서 생명으로 되는 극의 초점문제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여 혁명가극 《금강산의 노래》가 갈등이 없어도 강한 극성으로 관중의 심금을 틀어잡을수 있도록 그 창작방도를 뚜렷이 제시하여주시였다. 그리고 가극의 가사들에 자그마한 부족점이라도 있을세라 한자한자 다듬어주시여 주옥같은 명가사로 완성해주시였으며 음악과 무용,무대미술이 가극의 밝은 양상을 살리는데 기본을 두고 창조되도록 이끄시였다.
하여 혁명가극 《금강산의 노래》는 훌륭히 창작완성되여 주체62(1973)년 4월 15일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첫 공연을 진행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