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키춤》은 조선에서 항일무장투쟁시기 유격대를 성심성의로 원호한 인민들의 뜨거운 지성을 방금 찧은 쌀을 키로 추리는 처녀들의 형상을 통하여 보여주고있는 작품이다. 이 무용작품은 정확한 구도와 순탄한 흐름새, 미끈한 마감처리, 소박한 무대의상으로 하여 무용소품으로서의 품격이 원만히 갖추어져있다. 무용《키춤》은 조선의 4대명작무용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