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의 무용예술을 소품을 기본으로 하여 발전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 실현에로 창작가, 예술인들을 불러일으키시여 조선무용의 본보기작품으로 완성하게 해주신 무용 《눈이 내린다》는 오늘 조선에서 4대명작무용의 하나로 불리우고있다.
무용 《눈이 내린다》는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이 내리는 눈을 력사의 증견자로 형상하면서 눈보라를 뚫고 조국해방의 길을 억세게 걸어온 항일유격대원들의 필승의 신념과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보여주고 그들의 피어린 투쟁에 의하여 오늘 조선에 사회주의락원이 마련되였다는것을 예술적으로 보여주고있는 작품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결함이 많아 경축공연무대에서 예비종목으로 뒤전에 밀려나있던 이 작품에서 명작으로 완성시킬수 있는 귀중한 싹을 발견하시고 여러차례에 걸쳐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무용 《눈이 내린다》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끝없이 충실한 항일유격대원들의 혁명승리에 대한 철석의 신념,불굴의 투쟁정신과 오늘 조선인민이 누리고있는 행복이 어떻게 마련되였는가를 깊은 철학적사색으로 그려보게 하는 특색있는 작품으로 훌륭히 창작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