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영웅도로는 조선의 수도 평양시의 만경대갈림길에서부터 조선서해의 항구도시 남포시의 입구사이에 건설된 도로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광복거리건설을 끝낸 이후에 광복거리를 남포까지 련결시켜 평양시를 항구도시를 낀 도시로 되게 할데 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주체87(1998)년 9월 28일 평양-남포도로건설을 조선로동당창건 55돐까지 끝낼데 대한 과업을 청년동맹에 맡겨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신 과업을 받아안은 청년들은 그해 11월 20일 평양-남포도로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궐기모임을 가지고 착공의 첫 삽을 박았다. 청년들은 정대와 함마로 바위산을 까냈고 자연의 횡포를 이겨내면서 흙과 돌을 넣은 마대를 메고 달려 100여리의 로반을 닦았다. 청년들은 공사에 착공한지 1년 1개월만에 도로의 로반성토공사와 혼석 및 깬돌펴기공사를 성과적으로 끝냈으며 주체89(2000)년 7월부터는 본격적인 도로포장공사에 들어갔다.
그리하여 조선로동당창건 55돐기념일전으로 공사를 완공할수 있었고 주체89(2000)년 10월 11일에는 준공의 테프를 끊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도로건설에서 높이 발휘된 청년들의 위훈을 후세에 길이 전하기 위하여 평양-남포사이의 도로이름을 《청년영웅도로》로 명명해주시였다.
조국과 인민은 청년건설자들의 영웅적위훈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