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을 1년으로 주름잡아 달리며 어제와 오늘,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위훈과 기적만을 창조해가는 조선에서 주체의
려명거리 준공식이
주체건축예술의 미래와 사회주의문명의 높이를 보여주는 려명거리가 완공됨으로써 금수산태양궁전과 룡남산지구가 백두산대국의 래일을 상징할수 있게 훌륭히 전변되였으며 교육자, 과학자들과 인민들을 위한 만복의 별천지가 또 하나 펼쳐졌다.
금수산태양궁전방향에는 정중성의 원칙에서, 룡흥네거리의 영생탑방향에는 상징성의 원칙에서 아담한 다층건축군과 웅장화려한 초고층건축군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있는 려명거리는 건축의 실용성과 조형화, 예술화측면에서도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주체건축, 현대건축의 본보기, 표준이다.
모든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에 선 편리성, 선 미학성의 원칙이 철저히 구현되고 태양빛과 지열을 비롯한 자연에네르기를 효과적으로 리용할수 있는 전기절약기술들과 지붕 및 벽면록화기술 등 최신건축기술들이 도입되여 에네르기절약형거리, 록색형거리로서의 면모를 훌륭히 갖추고있다.
려명거리건설은 당과 대중의 혼연일체의 위력과 사회주의조선의 무한대한 발전잠재력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고 원쑤들의 정수리에 몇백발의 핵폭탄을 터뜨린것보다 더 무서운 철퇴를 안긴 력사에 길이 빛날 승리이며 특기할 대사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