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기적인 고문과 갖은 회유기만, 비렬한 모략과 끈질긴 위협공갈속에서 참기 어려운 굶주림과 추위를 이겨내며 해빛 한점 없는 먹방에서 하루이틀도 아닌 수십년간을 견디여낸 그자체가 기적이였다.
해방후 당의 품속에서 5년밖에 살지 못한 리인모동지가 어떻게 그처럼 어려운 정신육체적고통을 이겨내고 승리자가 될수 있은것은 당과
하기에 그는 옥중에서 자기의 생일을 당창건기념일인 10월 10일로 정하고 해마다 이날이 오면 자신의 당생활을 스스로 총화하였고 당원의 량심과 혁명적신념을 지켜 끝까지 싸웠던것이다. 혁명전사들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은 그를 사랑의 넓은 품에 안아 온 세상이 다 알도록 내세워주고 인생의 모든 영광을 가슴가득 안겨주었다.
오늘도 리인모동지는 절대불변의 혁명적신념을 간직한 사람은 영원한 승리자가 된다는 인생의 철리를 가르쳐주며 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