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이며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입니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무엇보다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이다.
전진도상에 가로놓이는 난관앞에서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으며 방어나 후퇴, 우회가 아니라 단호하게 맞받아나갈뿐아니라 난관이 크면 클수록 더욱더 과감하게 뚫고나가는 공격정신이라는데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의 본질적특징의 하나가 있다.
항일혁명투사들은 국가적후방도, 정규군의 지원과 방조도 없이 무기와 식량, 피복을 비롯한 모든것을 다 자체로 해결하면서 발톱까지 무장한 일제와 싸웠다. 그들은 박달나무도 얼어터지는 혹한속에서 하늘을 지붕삼아 한지에서 자고 풀뿌리로 끼니를 에우며 일제와의 판가리결전을 벌려야 하였다.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추위속에서 식량난까지 겪으며 대병력을 동원하여 낮과 밤이 따로없이 악착하게 달려드는 일제놈들과 싸우며 한걸음한걸음 힘겹게 전진하지 않으면 안되는 때도 있었다.
그러나 항일혁명투사들은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다음으로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이다.
꺾이면 꺾일지언정 혁명절개를 절대로 굽히지 않으며 혁명앞에 다진 맹세를 끝까지 지켜싸우는 불굴의 투쟁정신이라는데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의 또 하나의 본질적특징이 있다.
항일의 나날 투사들은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자는 노래를 부르며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났고 아무리 엄혹한 시련도 꿋꿋이 이겨냈다.
조국을 알게 해주고 혁명의 참뜻을 깨우쳐주신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한 진군길에 나선 조선의 군대와 인민에게 억센 신념과 의지를 벼려주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가 다름아닌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다.
때문에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