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의 혁명적당풍은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것이다.
《우리 당은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제시하고 전당이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며 인민에게 의거하여 투쟁해나가도록 하였습니다.》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당풍은 주체105(2016)년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를 통하여서도 높이 발현되였다.
주체105(2016)년 9월초 조선의 북변 두만강연안에서 해방후 기상관측이래 처음 보는 무더기비가 쏟아져 여러 시, 군에서 막대한 자연재해를 입게 되였다.
조성된 비상사태에 대처하여 조선로동당은 200일전투의 주타격방향을 북부피해복구전투에로 전환시키고 난국을 타개할 중대결단을 내리였다.
조선로동당중앙위원회는 주체105(2016)년 9월 10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에게《일심단결의 거대한 위력으로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에서 전화위복의 기적적승리를 쟁취하자》라는 호소문을 보내고 려명거리건설을 비롯하여 200일전투의 주요전역들에 전개되였던 주력부대들을 북부피해복구전선으로 급파하는 중대조치를 취하였다.
내각과 성, 중앙기관들, 공장, 기업소, 협동단체들을 비롯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북부피해복구사업을 200일전투의 중심과제로 반영하고 모든 힘을 총동원, 총집중하여 한t의 세멘트, 한kg의 쌀이라도 더 증산하고 한푼의 자금이라도 더 마련하여 피해복구전선에 시급히 보내주었으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친혈육의 심정으로 피해지역인민들을 지원하였다.
북부피해복구전선으로 급파된 모든 인민군장병들과 건설자, 돌격대원들이 당의 믿음, 온 나라 인민의 기대를 뼈에 새기고 새 기적, 새로운 영웅신화를 창조하여 북부전역에서 새 마을, 새 거리들이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우후죽순처럼 솟구쳐올랐다.
그리하여 두달 후 이 지역 인민들은 희한한 새집, 모든 생활비품이 그쯘히 갖추어진 새 보금자리에 생활을 폈다.
천만자식을 한품에 안으신
조선인민은 지난해 북부피해지역복구전투를 통하여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조선로동당의 생명이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혁명적당풍이라는것을 더욱더 절감하였으며 당을 따라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과감히 헤치며 이 땅에 인민이 세상에 부럼없이 사는 천하제일강국을 건설할것을 굳게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