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문명》과 《인권》, 《박애》를 부르짖던 미제가 신천땅에서 저지른 살인만행은 그 잔인성과 야수성에 있어서 짐승도 무색케 하는 전대미문의 살륙만행이였다.
주체39(1950)년 10월말 온천얼음창고에 나타난 미제침략군 장교놈은 그안에 갇힌 조선사람들을 향해 무턱대고 권총을 란사하다가 졸개놈들에게 모조리 불태워죽일것을 명령했다. 그러자 미제침략군놈들과 계급적원쑤들은 며칠동안 녀성들과 아이들에게 물 한모금 주지 않고 굶기다가 얼음창고안으로 사나운 군견들을 들여보내여 마구 물어 죽이게 하였다. 그리고 그안에 휘발유를 퍼붓고 불을 질러 1 200여명을 학살하였다.
주체39(1950)년 10월 21일 미제침략군놈들은 수많은 애국적인민들을 서원저수지에 빠뜨려죽였다. 10월 하순부터 11월말까지의 기간에 놈들은 서원저수지와 복우저수지(이전의 룡문저수지)에서 무려 1 600여명의 애국적인민들을 학살하였다.
신천군내무서 방공호주변전호에 수십여명의 어린이들을 포함한 239명의 사람들을 학살하여 비밀리에 묻어버린 놈들은 전호와 련결된 다른 곳에서는 79명의 녀성들과 아이들을 때려죽이고 머리에 못을 박아 죽이였으며 아이를 업은채로 생매장하여 죽이였다.
미제야수들과 계급적원쑤들은 이런 치떨리는 만행으로 강점 6일동안에만도 무려 2 500여명의 무고한 조선인민들을 무참히 학살하였다.
미제는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신천군에서 군인구의 4분의 1에 해당되는 3만 5 000여명을 학살는 귀축같은 만행을 감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