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은 당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을 제시하였다.
《국방공업부문에서는 당의 병진로선을 관철하여 군수생산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를 다그치며 우리 식의 위력한 최첨단무장장비들을 적극 개발하고 더욱 완성해나가야 합니다.》
조선로동당의 병진로선은 우선 조선혁명의
혁명은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기 위한 투쟁이다. 자주권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그것을 수호하는것보다 더 사활적인 요구는 없다.
자주적존엄을 잃은 나라와 민족은 노예나 다름없다. 목숨은 버려도 끝까지 지켜야 할것이 자주권이며 그 어떤 경우에도 팔지 말아야 할것이 존엄이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끝까지 수호하는데 혁명의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더우기 미제가 핵무기를 휘두르면서 달려드는 조건에서 적들의 핵위협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존엄을 지키는 길은 오직 자체의 핵억제력을 마련하는 길밖에 없다.
핵에는 오직 핵으로 맞서야 한다.
핵무기가 세상에 출현한 이후 수십년간 세계적규모에서 크고작은 전쟁들이 많았지만 핵무기보유국들은 군사적침략을 당하지 않았다. 이것은 핵무기만 있으면 그 어떤 침략자도 함부로 덤벼들지 못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위력한 핵무력우에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이 있고 평화와 번영도 있다.
조선로동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은 제국주의의 핵위협과 전횡이 계속되는 속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로선으로 되고있다.
조선에는 강위력한 전쟁억제력, 핵무력이 그쯘히 갖추어져있다. 조선인민이 허리띠를 조이면서도 핵억제력을 마련한것은 철두철미 미제의 핵전쟁위협으로부터 조국과 민족의 자주권,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자위의 핵억제력이 든든하기에 조선은 천만대적이 덤벼들어도 끄떡없다.
조선로동당의 병진로선은 또한 인민들이 핵강국의 덕을 입으며 사회주의만복을 마음껏 누리게 하기 위한 가장 정당한 로선이다.
오늘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핵무력강화를 떠나 경제강국건설,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생각할수 없다.
인민들이 더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하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은 경제강국건설을 힘있게 추동하고 인민생활을 높이게 하는 만능의 무기이다.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높이기 위한 투쟁은 강력한 군사력, 핵억제력에 의해 담보되여야 성과적으로 진행될수 있다.
미제가 핵으로 조선을 위협하며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제동을 걸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다. 조선로동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은 전쟁억제력과 방위력의 효과를 결정적으로 높임으로써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힘을 집중할수 있게 한다는데 참다운 우월성이 있다.
최근년간 인민경제 여러 부문들에서 생산적앙양이 일어나고 건설의 대번영기가 이룩되고있으며 교육과 체육을 비롯한 문화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참으로 조선로동당이 제시한 병진로선은 선군혁명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