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투쟁목표를 통이 크게 세우고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남김없이 동원하여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제품의 질제고와 설비, 원료자재의 국산화를 중요한 정책적문제로 틀어쥐고 힘있게 내밀어야 합니다.》 (2016년 신년사)
지금까지 우리 나라에서는 설비, 원료자재의 국산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왔으며 적지않은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100％국산화된 실용위성 《광명성－4》호를 성과적으로 발사하여 급속히 비약하는 선군조선의 지적 및 경제적잠재력을 만방에 과시하고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진리를 다시금 실천으로 보여주었다.
또한 우리의 금속공업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과 로동계급은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속에서 무연탄에 의한 철생산방법, 고온공기연소기술 등 우리 식의 주체적인 철생산방법과 기술들을 적극 연구도입하여 금속공업의 주체화에서 큰 걸음을 내짚었다.
기계제작공업부문에서는 우리 식의 CNC공작기계들을 생산하여 공장, 기업소들의 CNC화를 적극 추진하여왔으며 자체의 기술과 설비, 자재로 경비행기와 지하전동차를 만들어 비약하며 전진하는 조선의 기상을 온 세상에 과시하였다.
이와 함께 나라의 수많은 공장, 기업소들에서 원료, 자재의 국산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우리 경제의 주체화, 현대화를 적극 추진하였다.
이러한 성과에 토대하여
설비, 원료자재의 국산화는 날로 가증되는 제국주의자들의 경제봉쇄에도 끄떡없이 자체의 힘과 기술, 자재로 경제를 가장 빨리 발전시킬수있는 유일한 방도이다.
우리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올해 설비, 원료자재의 국산화를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에서 전환의 돌파구를 열어나갈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