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혁명의 성지에 터져올라 정일봉의 밤하늘에 꽃바다를 펼치는 2월의 축포야경(2월축포)은 소백수골8경의 일곱번째순서로 꼽히는 절경이다.
2월의 축포야경은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시대와 력사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항일의 선렬들이 백두광명성을 받들어올렸던 력사의 고향집하늘가에 터치는 경축의 축포와 더불어 소백수골의 설경은 황홀함의 최절정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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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의 천출명장이신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태양을 받들어올린 혁명의 성지에 경축의 축포가 장쾌하게 터져올라 2월의 정기와 기상을 안고 높이 솟은 정일봉에 장엄한 불노을을 펼치고 고향집의 밤하늘을 환희롭게 장식하는 2월의 축포야경은 그야말로 절경중의 절경이다.
신비로운 조화를 부리며 긴 꼬리를 날리던 불덩이들이 하늘높이 올라서는 순간에 터져 수백수천의 꽃송이마냥 불보라되여 쏟아져내리며 모양도 색갈도 황홀한 아름다움의 세계를 펼치는 축포야경은 2월의 밤하늘에 터치는 조선인민의 흠모의 웨침인듯싶다.
강성조선의 래일에 만발할 인민의 꿈과 행복을 아름답게 그려주며 흰눈덮인 천
리수해에 끝없이 메아리치는 2월의 축포성은
정녕 세기와 세기를 이어 태양의 성지에 펼쳐지는 경축의 불보라는 시대와 력사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