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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시 룡성구역 명오동에 있는 조국해방전쟁사적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해방전쟁시기 조선인민과 군대를 전쟁승리에로 현명하게 이끄신 혁명업적이 깃들어있는 혁명사적지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0(1951)년 1월부터 전쟁이 끝날 때까지 이곳에 계시면서 조선인민을 전쟁승리에로 불러일으키시였으며 비범한 예지와 전략전술로 세계 《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의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으시였다.

    조국해방전쟁사적지에는 최고사령부 지휘처, 갱도, 작전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4차전원회의 보고문을 쓰신 곳,주체40(1951)년 6월 29일 공화국영웅 및 모범전투원들과 담화하신 곳 등이 있다. 그리고 최고사령부에서 남쪽으로 7리가량 떨어진 곳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42(1953)년 9월부터 주체43(1954)년 1월까지 공부하신 삼석소학교가 있다. 학교운동장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자욱이 깃든 혁명사적들이 그대로 보존되여있다. 조국해방전쟁사적지에는 또한 조국해방전쟁사적관이 있으며 혁명사적비가 있다.

    조국해방전쟁사적지는 오늘도 령활무쌍한 주체의 군사사상과 전략전술로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며 조선인민을 주체의 혁명전통으로 교양하는 중요한 거점의 하나로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