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 외세에게 나라를 빼앗겨 짐승보다도 못한 치욕과 굴욕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조선인민이 오늘은 높은 존엄과 강한 힘을 지닌 당당한 모습으로 세계앞에 나섰다.
이것은 하늘이 준 우연이 아니다. 그것은 바로 절세위인들을 수위에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이 안아온 극적인 사변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외세의 군화발에 짓밟혀 신음하던 인민에게 탁월한 사상으로 주체의 넋을 주시고 무한한 인덕과 열화의 사랑으로 인민을 하나로 묶어세워 인류력사에 전무후무한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일심단결을 조선식사회주의의 생명선으로, 필승불패의 보검으로 내세우시고 사회주의붉은기를 굳건히 지켜나가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고 진군길을 달려온 지난 10여년간은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사상정신적풍모에 있어서나 단결력과 창조력에 있어서 명실공히 강국의 인민으로서의 모습을 더욱 훌륭히 갖춘 위대한 인민으로 성장하여온 나날이였다.
인민대중을 훌륭히 교양육성하고 하나의 사상의지에 기초하여 굳게 묶어세우는 력사적인 위업을 빛나게 실현!
바로 여기에 조선로동당의 가장 큰 공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