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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수도 평양에는 녀성들을 위한 궁전인 평양산원이 있다.
평양산원은 녀성들에 대한 해산방조와 부인병치료를 비롯한 여러가지 전문과적인 의료봉사를 진행하는 종합병원이다.
조선의 녀성들은 현대적인 의료설비와 치료조건이 그쯘히 갖추어진 평양산원에 입원한 후부터 퇴원할 때까지 특전, 특혜를 받으며 무상으로 의료봉사를 받고있다.
평양산원에는 2 000여개의 크고작은 여러가지 형태의 방들이 구비되여있고 매 방들에는 의료봉사의 과학성과 치료의 신속정확성을 최대로 보장할수 있는 현대적인 의료설비와 기구들이 그쯘히 갖추어져있으며 입원 및 치료봉사체계도 세워져있다.
산원에서는 매일 400명이상의 녀성들이 무상으로 외래적인 치료를 받고있으며 해마다 1만 5 000여명의 임신부들이 해산방조를 받고있다.
아이를 낳은 후에는 모든 산모들에게 산꿀이 골고루 차례지게 되며 산원에 입원한 후부터 퇴원할 때까지 매일 고기류, 알류 등의 영양식사가 공급된다. 해산후 산모와 갓난아이의 몸상태에서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그가 누구든 퇴원할수가 없다.
평양산원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은정깊은 사랑과 배려에 의하여 주체69(1980)년 3월 30일 훌륭히 완공되였으며 개원후 오늘에 이르는 기간 산모들은 국가로부터 산꿀, 곰열, 백두산록태고를 비롯한 보양제들과 영양식품들을 무상으로 공급받고있다.
해산비, 입원비를 따져가며 병원에서의 하루하루를 돈으로 계산해야 하고 쌍둥이만 낳아도 키울 걱정으로 한숨을 쉬는 다른 나라 녀성들로서는 도저히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이다.
귀여운 아기들을 품에 안고 퇴원하는 조선의 녀성들은 가정일보다 나라일을 먼저 생각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에서 기적과 혁신을 일으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