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람들은 평소에 훌륭한 어머니들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어도 조선의 《처녀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적은 아마도 없을것이다.
하지만 조선에는 세상사람들이 아직 들어보지도 본적도 없는 《처녀어머니》로 불리우는 녀성이 있다.
바로 그 《처녀어머니》의 주인공은 남포시 천리마구역사회급양관리소에서 로동자로 일하고있는 장정화이다.
그는 20살 처녀의 몸으로 부모없는 7명의 아이들을 스스로 맡아 키울것을 결심하고 그들의 생활을 돌보아주고있다. 한두명도 아니고 무려 7명의 아이들을 돌보아주는 어머니로서의 구실을 하기에는 너무나도 어린 나이이다.
하기에
그러시고는 강선땅의 평범한 처녀였던 그를 이 땅의 청춘들이 너도나도 따를 미덕의 거울로 시대앞에, 청년미풍선구자들의 앞자리에 내세워주시였다.
공화국에서는 그의 아름다운 소행을 높이 평가하여 그에게 조선청년의
그는 그 영예를 깊이 간직하고 오늘도 7명의 아이들을 나라의 참된 역군으로 키우기 위해 모든 사랑과 정을 다 쏟아붓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