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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린 격전장들에서 세우신 영웅적위훈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항일대전의 나날에 수많은 전투들에 참가하시여 영웅적위훈을 세우시였다.

    원쑤격멸의 피어린 격전장마다에서 김정숙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결사옹위하시였다.

    위기일발의 순간 위대한 수령님을 한몸으로 막아나서시며 적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눕히신 대사하치기전투를 비롯하여 잘루목전투, 홍기하전투, 홍두산전투, 만강부근전투 등은 수령결사옹위를 삶의 전부로, 드팀없는 신조로 간직하신 김정숙동지의 영웅적위훈을 길이 전하고있다.

    김정숙동지께서는 무비의 담력과 출중한 지략, 백발백중의 사격술, 무비의 용감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시여 전투들에서 승리의 돌파구를 열어놓으시였다.

    주체24(1935)년 10월에 있은 처창즈유격구방위전투는 유격대원들과 반일자위대, 청년의용군 대원들 100여명으로 무려 1만여명에 달하는 일제의 《토벌》력량과 싸워 승리한 전투였다.

    이 전투에서 김정숙동지께서는 정황에 따라 적의 약한 고리를 재빠르게 포착하시고 적들을 수세에 몰아넣을수 있는 명안을 내놓으심으로써 전투승리에 크게 기여하시였다.

    김정숙동지의 령활한 지략은 그후 적들의 무모한 공격전술을 역리용하시여 순간에 무리죽음을 안긴 내도산일대에서의 전투들을 비롯하여 많은 전투장들에서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백발백중의 신묘한 사격술로 크고작은 전투들에서 빛나는 전과를 이룩하시였다.

    그이께서 주체25(1936)년 8월 무송현성전투때 싸창을 량손에 쥐시고 순식간에 10여명의 적병을 쓸어눕히신 사실과 주체26(1937)년 2월 홍두산전투때 근 40명의 적을 명중탄으로 잡으신 사실은 항일대전사에 특기할 전투일화로 남아있다.

    무비의 용감성과 희생성으로 원쑤들에게 무리죽음을 주고 전투승리에 크게 공헌하신 김정숙동지의 무훈은 주체27(1938)년 춘기대반격전에서 높이 발휘되였다.

    이 전투에서 김정숙동지께서는 희생도 두려움없이 적들을 맞받아 공격하여 수많은 놈들을 소멸하고 전투승리에 크게 기여하시여 위대한 수령님으로부터 표창으로 금반지를 수여받으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주체28(1939)년 6월 올기강전투에서도 창격전을 벌리시여 백두산녀장군으로서의 영웅적기개를 남김없이 떨치시였다.

    총탄이 비발치는 전투장으로 달려가 신입대원이 잃어버렸던 총을 찾아주시고 포연탄우속에서도 탄약상자를 이고 고지에 오르시였으며 전투를 치르고있는 동지들의 식사보장을 위하여 끓는 죽가마를 이고 달리신것과 같이 김정숙동지의 고결한 희생정신을 전하는 가슴뜨거운 전투일화들은 오늘도 길이 전해지고있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여러 전투들에서 능숙한 함화로 적들을 와해시켜 전투승리에 크게 이바지하시였다.

    대담무쌍한 대적정치사업으로 적군을 와해시켜 전투승리를 이룩하신 마의하부근전투, 함화를 들이대여 적들을 제압하신 신태자전투는 적군와해사업의 능수로서의 김정숙동지의 슬기와 용맹을 잘 보여주고있다.

    하기에 유격대원들과 인민들은 김정숙동지를 《백두의 녀장군》, 《항일의 녀성영웅》으로 사랑과 존경을 담아 부르게 되였으며 국내외의 각지에서는 《빨찌산녀장군》, 《항일녀장군》의 무훈담을 전하는 전설들이 날개돋힌듯 퍼져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