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35(1946)년 12월이였다.
그 시기 녀맹일군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강습을 중앙에서도 하고 각 도, 시, 군들에서도 광범히 조직진행하였는데 정치과목의 하나로 《혁명사》를 취급하였다.
그런데 《혁명사》강의에서는 조선인민의 민족해방투쟁사 전반을 배워준다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활동에 대하여서는 단편적인 문제들만 취급하고있었다.
이러한 사실을 아시게 된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어느날 일군들에게 조선인민들과 녀성들에게 위대한 수령님의 투쟁력사를 옳게 인식시키기 위하여서는 하루빨리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력사를 종합체계화한 책이 나와야 한다고 하시면서 먼저 위대한 수령님의 략전부터 내고 경험이 축적되고 준비가 갖추어지는데 따라 앞으로 전기와 혁명력사도 편찬하도록 하는것이 좋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아직은 그 누구도 생각 못하고있던 위대한 수령님의 략전이나 전기와 같은 책을 편찬하는 문제를 제기하신 김정숙동지께서는 그 실현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여 위대한 수령님의 략전이 나올수 있게 하시였다.
그리하여 조선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력사를 잘 알게 되였으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갈수 있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