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24(1935)년 봄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에서 가장 뜻깊고 영광스러운 시기였다.
주체24(1935)년 3월 어느날
능지영의 정치강습소를 마치시고 당비서처에서 사업하고계시던 김정숙동지께서는 이날 꿈결에도 그리던
김정숙동지께서는 감격의 눈물속에 그 귀중한 가르치심을 구절구절 가슴깊이 새기시며 한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오직
주체25(1936)년 4월 김정숙동지께서는 마안산에서
주체의 해발아래 백두에서 개척된 조선혁명이 자기 발전의 새로운 궤도에 들어서고있던 격동적인 시기에
영광의 그 시각 김정숙동지께서는 순간을 살아도 오직 친위전사의 행복속에 살며 한생을 살아도 혁명의 한길에서 친위전사의 영광을 빛내이실 굳은 결의를 다지시였다.
이때부터 김정숙동지께서는 그처럼 흠모하여마지 않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