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를 입력하십시오. 금지문자입니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어리신 장군님께서 통이 크고 배짱이 셀뿐아니라 그 어떤 기성관례에도 매이지 않고 모든 문제를 창조적으로 혁신적으로 풀어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주체37(1948)년 어느날 김정숙동지께서는 어느 한 조선소에서 450t급 배를 무어 바다에 띄운다는 반가운 소식에 접하시였다.

    배를 진수하는 날 어머님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모시고 아드님과 함께 조선소로 향하시였다.

    진수식장은 사람들로 붐비였다.

    배가 진수되는 장쾌한 모습을 보신 어리신 장군님께서는 갈매기 날아예는 바다로 눈길을 옮기시였다.

    그러시다가 다시 배를 보니 바다에 비해 배가 너무도 작아보였다.

    어리신 장군님께서는 더 크고 훌륭한 배는 만들수 없을가 생각하시며 어머님께 집도 2층, 3층으로 높이 짓는것처럼 배도 그렇게 크게 만들면 좋겠다고 그래야 고기도 더 많이 잡을수 있지 않는가고 말씀드리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아드님의 마음을 헤아리시고 우리 나라가 일제놈들밑에서 갓 해방되였기때문에 아직은 저렇게 작은 배밖에 못만들지만 이제 로동자들이 기술도 배우고 기계도 많이 갖추어놓으면 더 큰 배를 만들수 있다, 아버님께서는 앞으로 큰 배들을 많이 만들어낼것을 생각하고계신다고 하시며 아드님께 어서 커서 아버님을 도와 산처럼 큰 배들을 많이 만들어 조국의 바다를 꽉 채우라고 하시였다.

    그러자 어리신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저 바다만큼 큰 배를 만들어 바다에 있는 물고기들을 몽땅 다 잡아다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겠다고 통이 크고 배짱있는 결심을 어머님께 아뢰시였다.

    하늘같은 담력에 바다같은 배짱을 지니신 어리신 장군님께 너무도 작게만 보이는 배였고 크지 않게 보이는 바다였다.

    바로 그러한 담력과 배짱을 지니시였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일찍부터 그 무엇을 하나 구상하고 실현해도 창조적으로 혁신적으로 하시여 사람들의 경탄을 자아내시였다.

    조선인민의 가슴을 끝없는 민족적긍지와 시대적사명감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는 자랑찬 창조물들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함께 일찍부터 그이를 비범한 혁신적안목과 무비의 담력을 지닌 창조와 건설의 영재로 키우시기 위해 온갖 지성을 다 바치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심혈이 뜨겁게 슴배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