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큰물피해복구전역에서 사회주의선경을 펼쳐가는 전투원들에게 평양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뜨겁고도 아낌없는 진정을 담은 위문편지를 보내고있다.
부모들이 발휘한 숭고한 정신세계를 그대로 이어받아 지덕체를 겸비한 미래의 역군으로 준비하여
신문과 방송, TV를 통하여 아침과 저녁, 어제와 오늘이 몰라보게 변모되는 복구소식에 접하고 전투원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워 맡은 혁명초소마다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갈 맹세들을 적은 편지들을 받고 전투원들은 누구나 기쁨과 희열에 넘쳐있으며 충성과 보답의 맹세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고있다.
그들이 받은 수많은 편지의 내용들은 가지가지이다. 그러나
평양에서 온 편지들, 바로 여기에 남들이 흉내낼수도 지어낼수도 없는 조선의 일심단결의 위력과 조선로동당의 전투적호소에 충성의 실천으로 화답하는 조선인민의 순결하고 깨끗한 모습이 비껴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