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맞이하는 10월의 하늘가에는 인민이 터치는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올해 련이어 들이닥친 태풍 8, 9, 10호의 피해를 받아 무너지거나 파괴된 집만하여도 수천세대, 집과 가산을 다 잃은 수재민의 수도 많았다.
그이의 뜨거운 인민사랑과 불같은 호소를 받들고 인민군군인들과 수도 평양의 당원들이 피해복구장들에 달려나갔다.
불과 한두달만에 은파군 대청리와 금천군 강북리의 수재민들이 한폭의 그림같고 모든 조건이 다 갖추어진 새집들에 들었다.
나라의 곳곳에서 수재민들을 위한 살립집건설이 힘있게 다그쳐지고있다. 년말까지는 모든 수재민들에게 새집이 차례지게 된다.
여기저기서 새집들이소식이 전해지는속에 수재민들만이 아닌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고마움과 감사의 정을 안고 조선로동당만세를 목청껏 부르고있다.
소중히 품에 안아 삶도 운명도 다 보살펴주는 조선로동당이 고마워 부르는 인민의 로동당만세소리는 꾸밈없는 조선로동당찬가이며 일심단결의 메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