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갑문은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조선인민이 5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20리 날바다를 가로막아 건설한 세계적규모의 수리구조물이다.
주체75(1986)년 6월에 준공되였다.
서해갑문이 건설됨으로써 대동강하류에 대인공호수가 생겨 나게 되고 그의 풍부한 물로 간석지물문제를 비롯하여 대동강하류류역의 관개용수문제와 공업용수, 음료수문제를 완전히 해결할수 있게 되였으며 그 어떠한 가물과 큰물의 피해도 막을수 있게 되였다. 또한 대동강과 재령강의 수심이 깊어지고 갑문언제우로 철길과 자동차길, 걸음길이 생겨나 서해안일대의 교통운수발전에서 새로운 전망이 열리게 되였으며 대동강연안의 풍치가 더욱 아름답게 변모되게 되였다.
서해갑문에는 3개의 갑실과 갑문언제, 36개의 수문, 종합조종실이 있다. 그리고 서해갑문건설을 기념하여 세운 기념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