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

    자기 나라를 부강하고 번영하는 강국으로 빛내이려는것은 모든 나라 인민들의 공통된 지향이고 념원이다.

    그러나 그것은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실현되는것은 아니다. 전진도상에 부닥치는 그 어떤 풍파도 다 이겨낼수 있는 자체의 공고한 지반이 없이 남에게 의존하여 살아가는 나라는 설사 일시적인 《성장》은 이룩할수 있어도 바람앞의 초불이나 같다.

    하다면 조선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는 과감한 투쟁에서 조선로동당이 굳게 믿은것은 과연 무엇인가.

    그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라고 다정히 불러주시는 조선의 로동계급이고 그들의 불굴의 정신력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주체혁명의 핵심부대, 나라의 맏아들답게 당의 사상과 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며 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추켜들고나가야 합니다.》

    조선의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사에는 로동계급의 영웅적투쟁과 위훈이 력력히 수놓아져있다.

    새 조국건설과 전후복구건설, 사회주의건설을 비롯한 조선혁명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로동계급이 자기가 지닌 력사적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왔기에 조선의 사회주의건설에서는 끊임없는 앙양이 일어날수 있었다.

    그렇기때문에 조선로동당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도 조선혁명의 전환적인 년대들마다 시대를 앞장에서 개척하는 영웅으로 자랑떨쳐온 조선로동계급의 기개를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할데 대하여 호소하였다.

    조선로동당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은 조선의 로동계급은 열렬한 애국심과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정면돌파전을 드세차게 벌려나가고있다.

    전력, 석탄, 금속공업과 철도운수부문의 로동계급이 전력과 석탄, 철강재생산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고 증송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기계공업과 화학공업, 건재공업부문을 비롯한 모든 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은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생산설비의 현대화를 위한 투쟁을 힘있게 일으키고있으며 나라의 경제발전에 필요한 설비와 원료, 자재들을 적극 생산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이와 함께 경공업과 수산, 건설부문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명제품, 명상품을 더 많이 생산하고 황금해의 새 력사를 끊임없이 창조하고 건설의 대번영기를 줄기차게 이어나가기 위한 투쟁도 힘있게 벌리고있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만장약한 조선로동계급의 줄기찬 투쟁에 의해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사회주의조선의 진군길은 앞당겨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