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조선의 주체108(2019)년은 력사의 역풍을 맞받아뚫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힘있게 전진시켜온 의의깊은 해였다.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틀어쥐고 자력갱생, 견인불발하여 투쟁할 때 나라의 국력은 배가될것이며 인민들의 꿈과 리상은 훌륭히 실현되게 될것입니다.》
조선인민은 지난해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 난국을 맞받아 도도히 전진비약해나가는 강인한 기상과 막강한 잠재력을 크게 과시하였다.
지난해 조선인민앞에 봉착한 도전은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을 혹독하고 위험천만한 격난이였으나 그 어떤 곤난도 공고한 전일체를 이루고 굴함없이 나아가는 사회주의조선의 전진을 멈춰세울수도 지체시킬수도 없었다.
사회주의조선은 지난해 국가의 힘, 국방력강화에서 거대한 성과들을 끊임없이 비축하였다.
사회주의조선에서는 최강의 초대형방사포가 개발되고 새형의 잠수함탄도탄 《북극성-3》형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된것을 비롯하여 자위적국방력강화에서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새로운 성과들이 련이어 창조되였다.
국방과학기술의 선진국들에서만 보유한 첨단무기체계들을 개발하는 방대하고도 복잡한 이 모든 연구과제들은 누구의 도움도 없이 조선의 믿음직한 과학자, 설계가, 군수로동계급에 의해 완벽하게 수행되였다.
이는 공화국의 무력발전과 국가와 인민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보위하고 담보하는데서 커다란 사변으로 된다.
첨단국방과학의 이같은 비약은 공화국의 군사기술적강세를 불가역적인것으로 만들고 국력의 상승을 더없이 촉진시켰다.
사회주의조선은 지난해 경제건설분야에서도 일련의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적대세력들의 악착한 제재로 말미암아 많은 제약을 받고 불리한 기상기후가 계속된 조건에서도 농사에서
사회주의조선의 강용한 기상과 눈부신 새 문명을 과시하며 온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기념비적건축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났다.
삼지연시꾸리기 2단계 공사가 결속되고 혁명전통교양의 중심지에 산간문화도시의 훌륭한 표준, 리상적인 본보기지방도시가 자랑스럽게 건설되였으며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이 완공되였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와 순천린비료공장건설, 어랑천발전소와 단천발전소건설을 비롯하여 전국의 여러곳에서 동시에 벌어지는 대상건설들도 면밀히 추진되고 금속, 석탄, 건재공업과 경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거의 모든 부문이 현저한 장성추세를 보이였다.
전국에 자력갱생경쟁을 호소한 강원도에서 당정책관철의 본보기적인 경험들을 계속 창조하고 평안북도를 비롯한 다른 도들도 경쟁적으로 농산과 축산, 교육과 보건, 지방공업발전에서 뚜렷한 실적을 올리였다.
사회주의조선이 지난해 난국을 맞받아 도도히 전진비약해올수 있은것은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장기적인 가혹한 환경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는 법,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운 조선인민은 오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한 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할 결의에 충만되여 새해 진군길을 다그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