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주체104(2015)년은 조선이 일제의 군사적강점에서 해방된지 일흔돐이 되는 해이며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맞는 뜻깊은 해이다.
새해에 조선인민은
올해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에서 승리의 포성을 높이 울려 조국해방과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이기 위하여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해 벌리는 조선인민의 총공격전은 자주성을 생명으로 하는 인민대중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하루빨리 실현하며 조국의 존엄을 떨치고 부강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 이 성스러운 투쟁은 나라의 정치사상적 및 군사적위력을 더욱 굳건히 다지고 경제강국과 문명국을 하루빨리 건설하기 위한 투쟁이며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도전과 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셔야 하는 어려운 투쟁이다.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에서의 승리를 위해서는 전체 군대와 인민이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과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인 백두의 혁명정신을 발휘해나가야 한다.
백두의 혁명정신은
죽어도 살아도 내 나라, 내 민족을 위하여 만난을 헤치며 싸워 승리한 항일혁명선렬들의 필승의 신념과 불굴의 기개가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맥박칠 때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비약적혁신이 일어나게 된다. 또한 자주와 정의의 성새인 공화국을 기어이 압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인 책동이 분쇄되고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이 굳건히 지켜질수 있다.
《모두다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에 떨쳐나서자!》라는 구호는 천만군민의 애국열의, 불굴의 정신력을 활화산처럼 분출시키며 그들모두를 올해의 총공격전에로 힘있게 부르고있다.
이 구호를 높이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