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과 자강력제일주의를 항구적인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혁명로선은 어디까지나 실천에 바탕을 두고있으며 혁명실천에서 제기되는 과업을 해결하기 위한 투쟁의 지침이며 무기이다.
따라서 혁명로선이 정당한것으로 되자면 혁명실천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한것으로 되여야 한다.
자강력제일주의로선은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고있는 조선혁명실천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한 가장 정당한 혁명로선이다.
무엇보다도 자강력제일주의로선은 사회주의강국, 참다운 인민의 강국건설을 목표로 내세운 조선혁명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고있다.
사회주의강국은 말그대로 인민의 자주적리상을 실현시켜주는 강국, 참다운 인민의 강국이다.
지난 시기나 오늘날 대국, 강국에 대하여 론할 때 흔히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 군사력이나 경제력과 같은 부분적인 측면을 가지고 말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아무리 령토가 크고 인구수가 많으며 군사력이나 경제력이 발전하였다고 하여도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지 않고 인민의 꿈과 리상을 참답게 실현시켜주지 못하는 나라는 참다운 의미에서의 강국이 아니다.
사회주의강국은 이러한 강국아닌 《강국》과 완전히 구별되는 새로운 강국,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시켜주는 참다운 인민의 강국이다.
그런것만큼 그것은 남의것을 모방하거나 이식해가지고 건설할수 없다.
원래 사회주의건설자체가 매개 나라의 각이한 조건과 실정에서 진행된다. 그러므로 기존공식이나 다른 나라의 방식을 기계적으로 본따서는 사회주의를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없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사회주의건설의 보다 높은 단계로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그 전 과정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오직 자기 머리로 생각하고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야 하는 창조적인 사업이다. 따라서 자기 식의 투쟁방식, 창조방식을 구현해나가는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실현해나가는 조선혁명의 필수적요구로 된다.
이것은 자강력제일주의로선이 참다운 인민의 강국건설을 목표로 내세운 조선혁명의 실천적요구에 전적으로 맞는 가장 정당한 혁명로선이라는것을 말해준다.
다음으로 자강력제일주의로선은 사회주의강국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모든 웅대한 목표들을 성과적으로 실현할데 대한 조선혁명실천의 요구를 반영하고있다.
조선이 건설하는 사회주의강국은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이다.
사회주의강국의 면모를 갖추기 위하여서는 국력을 세계를 앞서나가는 높은 경지에 올라서게 하여야 하며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가 커다란 활력을 가지고 끊임없이 발전하여 나라와 민족의 륭성번영이 이룩되게 하여야 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이 모든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내세운 조선혁명의 요구이며 이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 훌륭히 실현해나갈수 있게 하는 혁명로선은 다름아닌 자강력제일주의로선이다.
자강력제일주의로선은 나라의 전반적위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울수 있게 한다. 강한 국력은 남이 마련해주지 않는다. 강한 국력은 자기것에 대한 믿음과 애착, 자기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자강력이 제일이라는 관점과 립장에서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자기 식의 투쟁방식, 창조방식으로 마련하고 튼튼히 다져야 한다.
사회의 모든 분야가 생기와 활력을 가지고 끊임없이 발전하고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살자고 하여도 자강력을 키우고 그에 의거하여야 한다.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체로 풀고 창조하여야 끊임없이 발전하고 세상에 부럼없이 살수 있다.
이처럼 자강력제일주의로선은 사회주의강국의 면모를 갖추는데서 나서는 모든 높은 목표들을 성과적으로 실현하고 인민대중의 자주적리상을 현실로 펼칠수 있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