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을 원동력으로 하여 오늘의 만리마속도창조대전에서 끊임없는 집단적혁신을 이룩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것이 조선인민의 확고한 의지이다.
과학기술은 만리마속도창조대전에서 나라의 전면적부흥을 앞당겨나갈수 있게 하는 위력한 무기이다.
현시대는 과학기술의 시대이며 과학기술의 발전수준은 나라의 종합적국력과 지위를 규정하는 징표로 된다.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확고히 앞세워야 자기의 힘을 더 강하게 키우고 더 높이, 더 빨리 내달릴수 있다.
만리마속도창조대전은 순간의 침체나 답보도 허용하지 않으며 최상의 수준과 최대의 속도를 요구한다. 과학기술이 경제와 국방,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부문의 급속한 발전에서 주도적역할을 하고있는 오늘날 낡은 기술과 방법, 구태의연한 경험주의에 매달려서는 전반적국력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울수 없으며 세계를 앞서나갈수 없다.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대비약적혁신을 이룩할수 있는 방도도, 세상에 없는 자기 식의 첨단성과들, 시대적인 본보기를 창조할수 있는 비결도 과학기술을 틀어쥐는데 있다.
오늘 과학기술은 세월을 주름잡아 폭풍쳐 내달리는 주체조선의 영웅적진군의 추동력으로 되고있다. 최근년간 그처럼 짧은 기간에 국방공업부문에서 경이적인 승리들을 쟁취하고 경제문화전선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한것은 하늘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라 주체과학의 신비한 힘이 안아온 필연이다. 현실은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그 위력을 최대로 발휘해나갈 때 온 나라에 전례없는 대혁신, 대비약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 만리마시대의 새로운 신화들이 끊임없이 창조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오늘 조선혁명정세는 류례없이 준엄하며 애로와 난관도 의연히 겹쌓여있다. 경제전선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제끼자고 해도, 사회주의문화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키고 자위적국방력을 더욱 튼튼히 다지자고 해도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그에 의거하여야 한다.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워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비약을 이룩하고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려는것이 조선로동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