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갱생은 조선혁명의 력사적전통이며 그 축도이다. 조선혁명의 려명기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자력갱생은 언제나 조선혁명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이 되여왔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자력갱생은 우선 조선혁명의 장구한 전 력사적기간 언제나 투쟁의 기치로 되여왔다.
자력갱생은 조건과 환경이 아무리 어렵고 복잡하다고 해도 자기 나라 혁명을 자신이 책임지고 자체의 힘으로 끝까지 수행해나가려는 철저한 혁명적립장이다.
조선혁명의 로정은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전인미답의 초행길로서 처음부터 간고분투의 로정이였다.
일찌기 조선혁명의 길에 나서신
자력갱생은 또한 조선혁명에서 언제나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왔다.
자력갱생은 인민대중이 제힘으로 모든것을 풀어나가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도록 하는 원천이다.
항일무장투쟁시기 유격대원들과 유격구인민들이 지녔던 자력갱생은 밀림속에 차려놓은 병기창에서 맨주먹으로 나무포와 연길폭탄까지 만들어내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조국해방이라는 미증유의 대사변도 결국은 연길폭탄정신,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무장한 항일유격대원들과 인민의 힘이 낳은 기적이였다.
조선인민은 항일의 전통을 이어 혁명의 년대기들마다에서 자력갱생으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을 새겨왔다.
1950년대의 전승신화가 창조되고 1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사회주의공업화의 력사적위업이 빛나게 수행되였으며 그 어떤 천지풍파에도 끄떡없는 자주, 자립, 자위의 강위력한 사회주의가 일떠섰다.
자력갱생하면 얼마든지 비약을 이룩하고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수 있으며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제힘으로 극복할수 있다는것은 조선혁명의 력사적경험이다.
오늘 조선인민은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이 되여온 자력갱생을 변함없이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