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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의 함경남도 리원군 원사리에 있는 정광사는 조선봉건왕조 중기의 절건축술을 보여주는 귀중한 문화유산의 하나이다.

    정광사는 고려이전에 처음 세워진 절인데 지금의 건물들은 1679년에 다시 지은것이다.

    정광사는 본래 10여채의 건물로 이루어져있었는데 지금은 대웅전과 명부전, 무량수각이 남아있다.

    이 절의 중심건물인 대웅전은 높은 밑단우에 세운 앞면 5간, 옆면 3간의 합각집이다. 대웅전안에는 높은 불단을 놓고 조각이 잘된 부처들을 올려놓았다.

    명부전은 앞면 3간, 옆면 2간의 배집이다.

    무량수각은 온돌방들로 이루어졌다.

    정광사는 조선사람들의 훌륭한 건축술을 잘 보여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