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제일가는 중대사입니다.》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과업은 무엇보다먼저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리는것이다.
조선로동당은 인민들의 먹는 문제,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농업전선을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으로 정하였다.
농업전선에서의 증산을 위해서는 우선 내각과 해당 부문들에서 영농공정별에 따르는 과학기술적지도를 실속있게 짜고들어 올해 농사에 필요한 영농물자를 원만히 보장하여 알곡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과 함께 농사의 주인인 농장원들의 의사와 리익을 존중하고 사회주의분배원칙의 요구를 정확히 구현하는것이 중요하다. 또한 당에서 밝혀준 축산업발전의 4대고리를 틀어쥐고나가며 닭공장을 비롯한 축산기지들을 현대화, 활성화하고 협동농장들의 공동축산과 개인부업축산을 장려하여 인민들에게 더 많은 고기와 알이 차례지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과업은 다음으로 수산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고 물고기잡이와 양어, 양식을 과학화하며 수산자원을 보호증식시켜 수산업발전의 새 길을 열어나가는것이다.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과업은 다음으로 경공업부문에서 현대화, 국산화, 질제고의 기치를 높이 들고 인민들이 좋아하는 여러가지 소비품들을 생산보장하며 도, 시, 군들에서 기초식품공장을 비롯한 지방공업공장들을 현대적으로 일신하고 자체의 원료, 자원에 의거하여 생산을 정상화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