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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이룩한 자랑찬 승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8(2019)년 신년사에서 지난해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이룩한 자랑찬 승리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주체107(2018)년은 조선로동당의 자주로선과 전략적결단에 의하여 대내외정세에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 사회주의건설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력사적인 해였다.

    지난해 이룩한 자랑찬 승리는 무엇보다도 주체107(2018)년 4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를 계기로 조선혁명을 새롭게 상승시키고 사회주의의 전진속도를 계속 높여나간것이다.

    사회주의에 대한 필승의 신념을 지니고 간고한 투쟁의 길을 걸어온 조선인민은 자주권수호와 평화번영의 굳건한 담보를 제손으로 마련하고 부강조국건설의 더 높은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혁명적대진군에 떨쳐나서게 되였다.

    자랑찬 승리는 다음으로 조선인민이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을 성대히 경축한것이다.

    지난해 조선에서 진행된 9월의 경축행사들을 통하여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와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을 실현하고 튼튼한 자립경제와 자위적국방력을 가진 공화국의 위력과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려는 영웅적조선인민의 강렬한 의지가 세계앞에 힘있게 과시되였다.

    자랑찬 승리는 다음으로 전체 인민이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관철에 떨쳐나 자립경제의 토대를 일층 강화한것이다.

    지난해에 조선에서는 인민경제의 주체화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의미있고 소중한 전진이 이룩되였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전력생산능력이 훨씬 늘어나고 김철과 황철을 비롯한 금속공장들에서 주체화의 성과를 확대하였으며 화학공업의 자립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되였다.

    자기의 힘, 자기의 기술, 자기의 자원으로 만들어낸 긍지와 보람으로 보기만 해도 흐뭇한 각종 륜전기계들과 경공업제품들의 질적수준이 한계단 도약하고 대량생산되여 조선인민들을 기쁘게 해주고있다.

    석탄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모든것이 어려운 속에서 자립경제의 생명선을 지켜 결사적인 생산투쟁을 벌렸으며 농업부문에서 알곡증산을 위하여 이악하게 투쟁하여 불리한 일기조건에서도 수많은 단위들과 농장원들이 다수확을 이룩하였다.

    군수공업부문에서 경제건설에 모든 힘을 집중할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심장으로 받아안고 여러가지 농기계와 건설기계, 협동품들과 인민소비품들을 생산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추동하였으며다.

    당의 웅대한 구상과 작전에 따라 로동당시대를 빛내이기 위한 방대한 대건설사업들이 립체적으로 통이 크게 전개되였됨으로써 그 어떤 난관속에서도 끄떡없고 멈춤이 없으며 더욱 노도와 같이 떨쳐일어나 승승장구해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의 억센 기상과 조선의 자립경제의 막강한 잠재력이 현실로 과시되였다.

    자랑찬 승리는 다음으로 과학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과학기술부문에서 첨단산업의 발전을 추동하고 인민경제의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을 내놓았으며 교육의 현대화, 과학화가 적극 추진되고 전국의 많은 대학, 중학교, 소학교들의 교육조건과 환경이 개선된것이다.

    자랑찬 승리는 다음으로 문화예술부문에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을 창작공연하여 대내외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주체예술의 발전면모와 특유와 우월성을 뚜렷이 시위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