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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수국수장은 622년의 자수공예품이다.

    지금 일본에서 전해지고있는 가장 오랜 자수로서 가서일을 비롯한 고구려화가들이 그렸다. 바탕그림은 가운데에 불교전설에 나오는 《천수국》(극락세계에 있다는 나라)을 그리고 그 주위에 달, 련꽃, 사람, 보살, 승려, 궁전 등을 여러가지 색갈로 화려하게 그렸다.

    그림에 있는 인물들의 옷의 모양과 선에 의한 간결한 표현수법이 조선의 남포시 강서구역 강서세무덤과 평양시 력포구역 룡산리 진파리 1호, 4호무덤을 비롯한 고구려무덤벽화의 그림과 매우 비슷하다.

    이것은 고구려사람들이 일본의 문화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다는것을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