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를 성과적으로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모든 사회성원들을 사회주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켜 사회주의를 자기의 운명으로 여기고 사회주의위업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할수 있도록 사상교양사업을 꾸준하게 진행하는것이 중요하다. 여기에서도 특히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옳게 교양하는것은 사회주의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이다.
이것은 사회주의가 변질붕괴되고 자본주의가 복귀된 여러 나라들의 현실이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사회주의가 변질되고 부르죠아자유화바람이 밀려들면 누구보다 먼저 젊은 세대들이 사상정신적으로 병들고 부패타락의 길을 걷게 되며 사회주의가 무너지고 자본주의가 복귀되면 자라나는 새 세대들이 최대의 피해자로 되고 가장 비참한 처지에 빠지게 됩니다.》
사회주의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의 행복의 요람이고 청년들의 아름다운 리상과 꿈을 꽃피워주고 그들이 참다운 인간으로 자라날수 있도록 해주는 고마운 품이다. 사회주의를 떠나서 청년들의 행복한 생활과 밝은 미래를 생각할수 없다. 한마디로 사회주의의 운명이자 청년들의 운명으로 되는것이다.
그런데 지난시기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에서는 청년들을 사회주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사회주의를 자기의 운명으로, 신념으로 간직하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매우 소홀히 하였다.
이 나라들에서는 청년들이 사회주의사상과 도덕으로 무장하고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우월성을 신념으로 간직하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하지 않았으며 자기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그것을 위해 몸바쳐 투쟁하도록 하지 않았다. 현대수정주의자들은 청년들이 사회주의에 대하여 옳바른 인식을 가질수 없게 하였으며 서방의 가치관과 《물질적번영》에 대한 환상을 퍼뜨렸다.
청년들속에서는 자기의 사상과 제도에 대한 긍지감과 애착심대신 자기의것에 대한 공허감, 서방에 대한 환상과 동경이 자라나게 되였다. 청년들은 점차 자기를 키워준 사회주의제도를 소중히 여기지 않고 그 제도의 소중함과 귀중함을 진심으로 느끼지 못하게 되였다. 나중에는 사회주의에 등을 돌려대고 사회주의를 변질붕괴시키는 행위에까지 합세해나섰다. 사상정신적으로 병들고 부패타락하면 사회주의를 배신하는 길로 굴러떨어지게 된다는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그들은 자기들의 운명이 어떻게 되겠는가 하는데 대해서는 생각지도 않고 사회주의를 마스는데 참가하였다. 청년들이 자본주의복귀로 얻은것은 정신적빈궁, 도덕적타락, 온갖 사회악의 희생물로 된것이였다. 이와 같은것은 사회주의시기에는 상상도 하지 못한것이였다.
오늘 이 나라들에서 청년문제를 놓고 앞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후회는 항상 때늦는 법이다.
그토록 귀중하고 소중한 사회주의제도를 쉽게 내버리고 가슴치며 후회하는 이 나라 청년들의 모습은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다.
청년들을 옳게 교양하여야 사회주의를 지킬수 있고 사회주의가 고수되여야 청년들의 운명이 개척될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