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

    조선로동당은 혁명투쟁의 폭풍우속에서 장성강화되고 필승불패의 위력을 지닌 혁명적인 당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은 간고하고 준엄한 혁명투쟁의 시련속에서 불패의 대오로 강화발전되였습니다.》

    조선로동당의 불패의 위력은 전당이 하나의 사상의지로 철통같이 통일단결되여있는데 있다.

    통일과 단결은 당의 전투력과 위력의 원천이며 모든 승리의 결정적담보이다. 당의 불패성과 위력은 통일단결의 공고성과 생활력으로부터 우러나온다. 로동계급의 당은 공고하고 생활력있는 통일단결을 이룩하여야 근로대중의 조직된 전위부대로서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할수 있으며 자기의 력사적사명을 끝까지 다할수 있다.

    당의 통일과 단결이 진실로 공고하고 생활력있는것으로 되자면 하나의 사상, 수령의 사상에 기초하여 굳게 단합되여야 하며 그것을 대를 이어 견결히 고수하고 더욱 강화해야 한다. 이렇게 될 때만이 수령이 개척한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하고 끝까지 완성해나갈수 있다.

    조선로동당은 처음부터 하나의 사상에 기초한 통일단결을 실현하고 그것을 고수하고 강화하는것을 당의 운명,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근본문제로 튼튼히 틀어쥐고 언제나 이 사업에 커다란 힘을 넣었으며 참다운 통일단결을 이룩하기 위하여 완강하고도 끊임없는 투쟁을 벌려왔다.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수령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통일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영광스러운 투쟁로정이였다. 이 과정에 수령의 혁명사상에 기초하여 전당과 온 사회가 하나와 같이 숨쉬고 행동하는 사상의지적단합이 이루어졌으며 당과 수령만을 굳게 믿고 따르려는 끝없는 충실성에 기초한 통일단결이 이룩되게 되였다. 조선로동당원들과 인민들은 어려울 때나 기쁠 때나 언제나 당과 운명을 같이하고 당과 수령을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옹호보위하여왔으며 혁명앞에 엄혹한 시련이 닥쳐올 때마다 수령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통일단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단합된 힘으로 혁명의 난국을 진공적으로 헤쳐나갔다.

    조선로동당의 이러한 통일단결은 세대와 세대를 내려오면서 순결하게 옹호고수되고 간고한 투쟁의 시련속에서 그 불패성이 검증된것으로 하여 가장 공고하고 생활력이 있는것이다. 이 위대한 통일단결의 힘이 있음으로써 조선혁명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영원히 주체의 한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며 승리할것이다. 그 어떤 힘으로도 깨뜨릴수 없는 전당의 강철같은 통일단결은 조선인민의 크나큰 자랑으로 되고있으며 조선로동당의 필승불패의 위력을 확고히 담보해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