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3(2014)년 위성과학자주택지구를 현지지도하실 때 제일먼저 평양시 은정구역 위성소학교부터 찾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성과학자주택지구에 아이들의 배움의 글소리, 행복의 웃음소리가 울려퍼질 광경을 그려보시는듯 시종 환한 미소를 지으시였다.
교실의 책상과 난방보장문제에 이르기까지 미흡한 점이 있을세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얼마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실내수영장에 들어서시였다.
맑은 물 출렁이는 수영장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렇게 큰 실내수영장을 가지고있는 학교는 별로 없을것이라고 하시면서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그러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문득 수조에 무넘이홈이 왜 없는가고 누구에게라없이 물으시였다. 그이의 뜻을 미처 알수 없었던 한 일군이 수조의 벽면들에 난 여러개의 구멍들을 가리켜드리며 물이 넘어나면 거기로 물이 빠지게 되여있다고 말씀드리였다.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용히 웃으시더니 수조에 무넘이홈을 만들어놓는 리유를 설명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수영장의 물가열대책에 대하여서도 알아보시고 실내수영장을 꾸릴바에는 사철 리용할수 있도록 꾸려야 한다고 그 방향과 방도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소학교학생들의 나이와 체질에 맞게 수영장의 물높이를 가늠해보실 때에도, 규정대로 물높이를 보장하도록 거듭 강조하실 때에도 후대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사랑은 한껏 넘쳐흘렀다.
그날 실내롱구장에 들리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여기에는 어린이용롱구대를 설치해야 한다고 일군들을 깨우쳐주시였으며 야외운동장에는 인공잔디를 깔아주도록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