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4(2015)년 9월 완공을 앞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실 때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청년돌격대원들이 인민군군인들과 함께 긴장한 전투를 벌려 지난 10년간 진행해온것보다 더 방대한 건설과제를 불과 넉달남짓한 기간에 해제끼고 1호발전소언제공사를 청년절을 맞으며 완공한데 대하여 백두전구에서 새로운 기적이 창조되였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청년들이 정말 용타, 120여일간 낮과 밤이 따로없는 백열전을 벌림으로써 세상을 놀래우는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하였다, 우리 청년들은 모두가 영웅들이라고 하시면서 발전소의 이름을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로 명명해주시는 최상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그리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혁명사적표식비와 교양실을 돌아보시며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에서 발휘한 청년들의 위훈은 우리 당력사에 긍지높이 새겨놓고 길이 전해가야 할 귀중한 재보이라고 하시면서 교양실의 이름을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으로 명명해주시였다.
높이 솟아오른 1호발전소언제를 여러곳에서 보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웅장하고 멋있다고 거듭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우리 청년들의 사상정신이 쌓아올린 언제이기에 그 높이를 결코 측정단위로 잴수 없다고, 백두산영웅청년1호발전소언제의 높이는 우리 청년들의 애국심의 높이, 청년강국의 높이라고 그들의 위훈을 내세워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발전소언제우에 올라서면 그가 누구이든 시상이 절로 떠오를것이라고 하시면서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우리 당이 정한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내달리는 백두청춘들의 영웅적기상과 위훈이여라고 한편의 시를 읊으시듯 격정을 터놓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 땅에 솟아오른 기념비적창조물들마다에는 청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것이 수없이 많다고 하시면서 이것만 놓고 보아도 우리 당의 70년력사속에는 청년중시사상의 력사, 청년들을 시대의 영웅, 창조의 거인으로 키운 력사가 웅축되여있다고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을 통하여 당의 결심은 곧 현실이고 실천이며 조선청년들은 당의 결심을 관철하는데서 선봉대의 역할을 다해가고있다는것을 다시금 웅변으로 증명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또한 우리 혁명앞에 난관과 시련이 막아나설 때마다 자신의 마음속에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에 스스로 찾아와 인생의 첫출발을 떼고 백두대지에 애국의 삽을 박고 애국의 피와 땀을 바치며 청춘대학졸업증을 받은 청년들이 기둥으로 서있었다고, 이런 청년대군이 있기에 우리 혁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필승의 신심을 가지게 된다고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까지는 얼마 남지 않은것만큼 공사를 완전무결하게 결속하고 이곳에서 승리자의 선언인 군민청년대합창을 하늘땅이 들썩하게 진행하자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꼭 보아주시겠다고, 그날 1호발전소언제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자는 은정깊은 약속을 다시금 남기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