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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풀》로 명명해주시며

    주체104(2015)년 8월 어느날이였다.

    인민의 행복을 위해 낮에 밤을 이어 헌신의 자욱을 이어가시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도 어느 한 농장을 찾으시였다.

    그때 농장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지난 5월 자기들의 농장에 몸소 찾아오시여 종자혁명을 다그쳐 조선의 기후풍토에 맞는 우량품종의 작물들을 더 많이 연구개발할데 대하여 주신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종자혁명방침관철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있었다.

    농장에서 새롭게 연구개발한 우량품종의 먹이작물은 한번 심어 여러번 베여 수확할수 있게 되여있으며 씨앗으로가 아니라 마디로 번식시키는것만큼 퍼치기도 유리하여 축산을 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농장에서 시험재배하고있는 사료풀에 대한 보고를 받고 너무 기뻐 찾아왔다고 말씀하시며 몸소 포전에 들어서시였다.

    이날 커다란 만족속에 키높이 자라고있는 먹이작물을 보고 또 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집짐승먹이문제를 푸시기 위해 그처럼 마음쓰시던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이 흐뭇한 광경을 보시였더라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는가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영양가와 수확고가 대단히 높은 먹이작물에 대한 시험재배에서 성공한것은 자랑할만 한 성과이라고 하시면서 사료풀의 이름을 몸소 《애국풀》이라고 명명해주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