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가 의료일군들은 생애의 마지막나날 고령에도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위대한 수령 동지의 앞길을 막아나선적이 있었다.
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무들의 말대로 자신께서는 물론 집무실에 앉아서도 사업선을 통하여 인민들의 실정을 료해할수도 있다고, 그러나 그렇게 되면 자신과 인민들사이가 사업선으로는 통하지만 정과 혈맥으로는 통하지 않는다고, 결국 자신과 인민들의 관계는 물과 기름의 관계로 되고만다고 안타까운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잠시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절절한 음성으로 나의 현지지도란 단순한 지도가 아니라 내가 인민들과 피를 나누는 하나의 혈액순환과정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의료일군들은 더는 말을 못하고 물러서지 않을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