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적지 않은 사람들에게서 많은 질문을 받는다. 요점은 작은 나라 조선이 어떻게 되여 그토록 세계의 관심을 끄는가 하는것이고 특히는 그 나라의 령도자는 어떤분이신가 하는것이다.
그에 대한 만족한 대답으로 되겠는지 모르겠으나 이 글에서 나는 김정은각하께서 2010년 조선로동당 제3차 대표자회에서 당의 최고지도기관에 추대되신 그때로부터의 그분의 정치방식을 지켜보며 인상깊이 받아안은 느낌들가운데서 몇가지만을 특별히 강조하려고 한다.
첫째, 김정은각하는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사상리론의 대가이시라는것이다.
그분께서 발표하신 수많은 저서들은 읽으면 읽을수록 그 내용의 심오성과 철학성에 감탄을 금할수 없다.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만 보아도 그렇다. 문구 하나, 표현 하나에 이르기까지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는 이 저서는 자기 땅에 태를 묻고 사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이든지 스스로 애국의 길에 떨쳐나서게 하는 기치와도 같은 문헌이다. 그분께서 발표하신 저서들은 그 어느 사상가나 리론가도 내놓을수 없는 고전적문헌들이다.하기에 세계 진보적정치계는 각하의 저서들을 정치활동의 교과서로 깊이 연구하며 지침으로 삼고있는것이다.
둘째, 김정은각하는 황홀함의 극치를 이루는 가장 인민적인 령도예술을 지니신 매혹적인 정치가이시라는것이다.
그분의 국가정책작성의 절대적기준은 인민의 리상과 지향이며 시책실현의 드팀없는 원칙은 인민의 리익과 편리의 선차적보장이다.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서라면 순간의 휴식도 없이 위험천만한 최전연시찰길에도 오르시고 건설장의 진창길도 걸으시는것이 그분의 체질화된 지도기풍이며 병사들을 위해 지휘관이 있고 대중을 위해 일군이 필요하다는것이 그분의 일관한 인민복무의 지침이다.
셋째, 김정은각하는 다재다박하신 신비한 두뇌의 소유자이시며 일단 구상하신것은 반드시 최상의 수준으로 해제끼시는 제일의 창조자, 실천가이시라는것이다.
그분은 첨단과학의 세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제, 과학분야에 도통하신 천재이시다.
조선의 곳곳에 일떠선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에는 례외없이 과학적인 통찰력과 신비한 창조적안목을 지니신 그분의 헌신적인 령도의 손길이 닿아있다.
넷째, 김정은각하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 단호하고 령활무쌍한 기질을 지니신 강철의 령장이시며 민족존엄의 최고수호자이시라는것이다.
조선의 제도를 허물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압살책동의 도수가 전례없이 높았던 2013년 한해에 일어난 충격적인 사변들은 그에 대한 실례이다.
제3차 지하핵시험의 성공,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의 제시, 핵보유국법령채택 …
이는 강위력한 핵무력우에 평화도 부강번영도, 인민의 행복한 삶도 있다는 김정은각하의 확고부동한 립장과 의지의 뚜렷한 시위이다.
총체적으로 김정은각하는 세계가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모시고 우러러 칭송하는 김일성주석각하와 김정일대원수각하와 꼭같으신 백두산혈통의 절세위인이시며 모든 면에서 언제나 완벽하게 성공하시는 정치의 거장이시라는것이 제기한 질문에 대한 내 나름의 답이다.
빈약한 나의 견해에 풀리지 않는 의문이 남아있다면 나는 그들에게 조선의 현실을 직접 보라고 권고한다.
(지중해개발은행 리사장, 이딸리아종합투자그룹 리사장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가 2015년에 집필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