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모든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사회주의조선에도 특성이 있다.

온 나라는 필요에 따라 조국의 원쑤들, 사회주의원쑤들을 반대하여 무장투쟁에 나설 준비가 되여있다. 인민군대는 평화시기 살림집, 대상건설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있다.

공화국의 전략은 인민의 복리를 도모하는데 있다.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사실상 사회주의전초선으로 되고있다. 공화국은 전 세계 근로자들앞에 무거운 책임을 지고있다.

공화국의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전략가의 기질인 무비의 담력, 비범한 통찰력, 비상한 조직적수완 등 모든것을 체현하고계신다.

그이의 령도밑에 조선인민군의 모든 병사들이 일당백으로 준비되여있고 병사로부터 장령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목숨으로 조국을 보위할 준비가 되여있다.

그이께서는 강의하시고 실지행동에서 용감하고 단호하시다.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진두에 서계시기에 조선인민군은 강대하며 필승불패이다.

탁월하고 친근하고 현명한 수령이신 김정일동지께서 계시여 정의롭고 민주주의적인 사회를 건설할것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평화적인 로동이 믿음직하게 담보되고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정치활동가의 높은 기질과 결백성, 소박성과 같은 인간적풍모를 훌륭히 겸비하고계신다.

사람들과의 교제에서 그이께서는 허물없고 아량이 깊으시며 정치에서는 통찰력이 뛰여나시고 위대한 주체사상을 구현하기 위한 투쟁에서는 억세고 완강하시다.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일동지는 병사들에게 있어서 친어버이이시고 탁월한 전략가이시다.

이 모든 풍모는 김정일동지이시야말로 탁월한 력사적위인이시라는것을 그대로 말해주고있다.

(로씨야작가이며 내무성 소장인 게. 띠르깔로브가 신문 《모스꼽스끼예 웨스찌》 제1호(1996년)에 발표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