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련방 정부기관지 《로씨스까야 가제따》가 주체112(2023)년 8월 1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일본타승 78돐을 맞이하고있다》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을 실었다.

김일성주석은 1932년 4월 25일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였다. 당시 반일인민유격대는 100여명정도의 대원을 가진 크지 않은 대오였다. 국가적인 후방도, 정규군의 지원도 없었다. 유격대원들은 보총과 권총으로 땅크와 비행기, 함선 등 현대적인 무기로 무장한 일본군대에 맞섰다.

김일성주석은 인민대중의 자각성과 조직성을 높여주어 그들을 일제와의 전민항전에로 불러일으켰다.

김일성주석의 구상에 따라 조선인들은 조국광복회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하여 전민항전준비에 달라붙었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은 무조건적인 항복을 선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