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52(1963)년 2월 6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맵짠 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최전연의 대덕산초소를 찾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옛날부터 싸움 잘하는 장수를 《일당백》이라고 말하였는데 이것은 하나가 백을 당한다는 말이다. 인민군대에서 유일하게 옳은 방침은 지금 있는 군사인원을 가지고 진지를 더욱 강화하고 군사훈련을 더 잘하고 전체 군인들을 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켜서 하나가 백을 담당하도록 하는것이다. 인민군대의 구호는 《일당백》이라고 교시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