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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군만마를 얻은 심정이라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4(2015)년 4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실 때였다.

    건설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공사정형과 돌격대원들의 생활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원수님께서는 어려운 조건에서 발전소건설을 립체적으로 전개해온데 대하여, 발전소를 건설하면서 침수지역 주민들을 위해 수백세대의 살림집을 건설하였을뿐아니라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할데 대한 당의 방침을 높이 받들고 양묘장을 꾸려놓고 나무심기를 대대적으로 하고있는데 대하여, 그리고 정양소와 후방기지 등을 자체의 힘으로 번듯하게 꾸려놓고 그 운영을 정상화함으로써 돌격대원들에게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발전소는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수 있는 대상이면서도 우리 당력사에 청년들이 새기는 또 하나의 빛나는 자욱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발전소건설장에서 발휘되는 청년돌격대원들의 애국심은 우리 나라가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이라는것을 힘있게 과시하는것으로 된다고 그들의 위훈을 새로운 시대어로 값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그러시고는 건설장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우리 당을 지지하는 청년들의 불타는 충정의 마음을 볼수 있었다고, 자신께서는 천군만마를 얻은 심정이라고, 그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대자연과의 싸움을 벌리고싶다고 하시면서 발전소건설장에 귀중한 청춘시절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청년돌격대원들에게 자신의 인사를 꼭 전해달라고 당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나라의 곳곳마다에는 청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없이 많다고 하시면서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서 세운 조선청년들의 자랑찬 전통을 이어 백두산칼바람에 돛을 달고 백두대지에 대대손손 물려줄 조국의 만년재부를 일떠세움으로써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기어이 관철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까지 공사를 완공함으로써 우리 당의 70년력사는 청년중시의 력사, 청년강국을 일떠세운 력사라는것을 온 세상에 떨치자고 하시면서 완공의 기쁨속에 이곳에서 청춘들의 대합창공연을 진행하며 발전소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자는 사랑의 약속을 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