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72(1983)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35돐 경축연회에서 《공화국정권은 참다운 인민의 정권이며 인민대중의 통일단결의 기치이다》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연설에서 공화국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서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가는 존엄있는 인민으로 되였으며 우리 나라는 당당한 자주독립국가로서 국제무대에 떳떳이 나서게 되였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공화국정부가 사회주의혁명을 수행하여 우리 나라에 착취와 압박이 없는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를 세워놓았으며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우리 조국을 튼튼한 자립적민족경제와 찬란한 민족문화, 자위적국방력을 가진 강유력한 사회주의국가로 전변시킨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우리 인민의 행복의 요람이고 참다운 인민의 정권이며 인민대중의 통일단결의 기치이라는데 대하여 교시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화국정권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고 인민들은 공화국을 받들어나가며 당과 정부와 인민이 하나의 사상의지로 철통같이 통일단결되여있는 여기에 우리의 불패의 힘의 원천이 있으며 모든 승리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고 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