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는 세기적인 변혁을 안아오는 하나의 혁명이고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사업인 살림집건설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내세웠다.
조선로동당은 사상최악의 불리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인민들의 살림집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결정을 채택하고 그 실행을 위한 투쟁을 완강히 전개하여 뚜렷한 진일보를 이룩하였다.
지난해에만도 수도 평양에서 현대적인 송화거리와 특색있는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가 준공을 선포했고 화성지구에 대건축군이 웅장한 자태를 드러냈으며 전국의 시, 군들에서 새집들이소식이 련이어 전해졌다.
조선로동당은 주체112(2023)년에도 지난해의 성과를 더욱 확대하여 살림집건설을 판이 크게 벌려나갈 구상을 펼치였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세번째 해인 주체112(2023)년에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건설과 함께 새로운 3 700세대거리를 하나 더 형성하여야 한다. 또한 지난해에 축적된 경험에 토대하여 농촌건설에 더 큰 힘을 넣어야 한다.
살림집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면 건재공업부문에서 증산투쟁을 벌리는것과 함께 건설부문에서 로동안전규률을 엄격히 세워 건설자들의 귀중한 생명안전을 철저히 보호하며 공사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고 건설을 문명하게 하는데 각별한 주목을 돌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