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운명을 좌우하는 결정적요인은 그 어떤 무기나 군사장비에 있는것이 아니라 그것을 다루는 사람의 사상정신상태에 있다는것이
거대한 군사적잠재력을 가지고있는 나라라고 하더라도 적들의 불의의 침공을 받으면 혼란에 빠지고 일정한 기간 진통을 겪는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조선인민은
자나깨나
한치의 땅을 지켜 마지막 피 한방울이 남을 때까지 싸운 1211고지와 월미도의 용사들을 비롯한 인민군군인들, 맨손으로 피대를 돌려 수류탄을 만들고 적탄이 우박치는 속에서 전시식량증산을 보장한 인민들이 높이 발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