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64(1975)년 7월 1일은
하지만 그때 누구도 바로 이날과 더불어 조선에서 새로운 대중운동의 봉화가 타오르게 되리라고 생각지 못하였다.
모두가 갱막장으로 들어가시는것을 만류하였지만
그러시고는 우리가 늘 말하는것이지만 모든것은 사람들의 사상에 의하여 결정된다. 사람들이 사상적으로 발동되면 혁명적열의와 전투적기백이 차넘치게 되고 집단적혁신과 기적이 일어나게 된다고 교시하시였다.
후날 검덕에서는 정말 기적이 일어났다. 검덕의 로동계급은 집단적혁신으로 놀라운 생산장성을 이룩하였다. 산악같이 일떠선 검덕을 따라 전국이 집단적혁신창조를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다.
영웅적투쟁과 집단적혁신으로 조선로동당을 충직하게 받든 검덕의 로동계급은 1970년대에 이어 년대와 년대마다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