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0(2011)년 10월 28일
새롭게 개건된 어느 한 생산현장을 돌아보시는
여러가지 성능높은 설비들을 그쯘하게 갖추어놓고 생산을 정상화해나가고있는 그 광경이 너무도 기쁘시여 그이께서는 걸음을 멈추시고 물어보기도 하시고 끌끌하게 성장한 자식이런듯 설비들을 대견하게 바라보기도 하시였다.
제품의 정밀도도 헤아려주시고 발전된 나라들이 만든것보다 질이 더 좋은것을 만들라고 고무도 해주시던
그이께서는 자동차와 뜨락또르뿐아니라 초정밀을 요구하는 여러가지 륜전기재들을 우리의 설비와 우리의 손으로 마음먹은대로 생산할수 있는 확고한 토대가 마련되였다고, 마음만 먹으면 무서울것이 없이 무엇이나 다 만들수 있게 되였으니 얼마나 좋은가고 기쁨에 넘쳐 교시하시였다.
공장의 책임일군들로부터 통합생산관리체계를 완성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신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공장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3대혁명소조원들이 이미 이룩한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더욱 분발하여 세계와 당당히 맞서 경쟁하여야 한다고 절절히 당부하시였다.
이 교시속에는 조선이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게 하시려는 그이의 높으신 뜻이 담겨져있었다.